화이트보드 시트지 리폼 생잉크 마커

우리 아들 때 색연필과 스케치북만 잡으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썼고, 그리고 지금 살고 있는 이 집에 아이 돌이 조금 지나서 이사 왔을 때 새 아파트 벽에 낙서하기 아까워서 스텝2 화이트보드를 구입해줬대요.그런데 스텝2 제품은 사이즈가 너무 작아서 대형 화이트보드를 돌 때쯤 다시 구입했어요.

여기에 숫자를 시작으로 알파벳과 한글을 차례로 혼자서 외우고 소파에 인형을 앉혀 숫자 문제를 내고 놀기도 했는데 그 습관 때문인지 자연스럽게 꿈이 선생님이었는데 어느 순간 수학교수가 된거에요^^그렇게 오랫동안 아이와 함께 있으니 이제 지우개로 지워도 그 자국이 얼룩처럼 많이 남아서 아이가 예쁜 걸로 새로 구입했으면 좋겠다 그래서 찾아보고

화이트보드 시트지 찾아서 주문했어요~ 예전에는 자석이 붙는 마그네틱 칠판이었는데 시트는 아무리 찾아봐도 그런게 없어서 좀 불편했는데 스탠드 부분에 붙여놓고 쓸건 다시 하면 되니까 시트리폼 정도~

밀대로 밀면서 했는데 조금씩 뜨는 부분이 생겼는데 예쁜 화이트보드가 너무 마음에 들어요.전에도 무광이었고 이번에도 무광 화이트보드에는 생잉크 마커를 사용하면 잘 지워지고 자국이 남지 않는다고 해서 잉크 리필용 마커와 생잉크

전용 지우개를 전부 구입해 주었더니

지난주 금요일에 도착한 것을 보고 학원 선생님들이 사용하는 것과 같은 것을 어떻게 알고 구입했느냐고 더 좋아했습니다.

전에 쓰던 마커보다 필기감도 더 좋대

요즘 방보다 거실에서 공부하는 것을 더 즐기는 녀석이군요^^

그래서 하루만에 잉크를 다 써버려서

다시 채우면서 빨간색과 파란색을 섞어서 보라색 마커도 만들었는데 이 색상이 제일 마음에 든다며 요즘 보라색만 사용하네요^^다시 채우면서 빨간색과 파란색을 섞어서 보라색 마커도 만들었는데 이 색상이 제일 마음에 든다며 요즘 보라색만 사용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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