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연휴가 있어서 미루고 주간일기를 쓰게 되었습니다.
구름이 눈에 띄게 성장했다고 느낀 일주일이었어요!잠을 잘자서 구름아빠가 새벽에 구름이랑 자. 하지만 이번주가 다짜고짜 깼어요. ㅋㅋㅋ 저번주 일기를 마무리하고 이번주 일기도 얼른 써볼게요. 부드러운 맛 → 매운맛이 되어 버린 육아 이야기
수유량: 700~900(수유횟수 45회) 취침시간: 밤잠 9시간~12시간 낮잠 3.54시간 1월15일_인생135일째 구름이
왜 이렇게 멍하니 있어? ㅋㅋㅋ
뒤집기 시작한 호두를 위해 범퍼 쿠션을 구입하다가 일어나도 마음껏 뒤집어라!!! 하지만 손을 너무 많이 움직여 잘 때는 먼저 마미쿠루로 억압한다. ㅋㅋㅋ #디그레이범퍼쿠션 #범퍼쿠션 #디그레이
새 침대 마음에 들어?주문할때 바로 작아지면 어쩌나해서 주문했는데 생각보다 크다
어제 시장에서 사온 바지락으로 #봉골레파스타전통시장이 근처에 있는건 정말 좋은것같아 ㅠㅜ에 5천원이라니!! 통통통반찬을 오빠가 요리한 #꼬막무침 #콩나물무침 #두부조림 #쫄매채볶음
6시 목욕 6시 반 200 한숨 쉬고 일어나서 놀고 9시 20분 140 먹고 아빠랑 놀고 11시 취침(9.5시간) 1월16일_인생136일차 호두
엎드려도 자는데 엎드려서 자야겠다! 이렇게 내려가는 게 아니라 피곤해서 엎드리는 듯한 멍한 역뱅크 탈출자
내 머리카락을 뽑으려는 구름아, 너도 나도 머리를 지켜야해 ㅋㅋㅋ엎드려 손가락으로 버튼도 누르려 하고 에듀테이블은 발로 쿵쿵 누르며 매우 기뻐했다.눕혀 놓으면 뒤집는다 ㅋㅋㅋ 눈이 반짝반짝해서 무서워 ㅋㅋㅋ 다시 재우고 마미쿨로 덮고 나오는 6시 막수 6시 반분유 1807시 취침(1.5+10시간)오빠 회식이니까 간단하게 콩나물무침에 계란후라이!!! 간단하지만 건강한 한 잔의 식사 1월 17일_인생 137일차 구름이모빌모드로 재워놔도 본다고 해서 눕혀봤는데 조금 놀다가 뒤집는다엄마 약하다고 손 내밀고 자라고 그래. 낄낄거릴때 쭈쭈만 입에 물면 혼자 푹잔다뒤로 가서 장난감에서 점점 멀어진다 ㅋㅋ잘때만 츄츄를 씹는데 츄츄가 없으면 잠이 안와서 너무 의존하는건 아닌지 걱정..하아 졸린동생이 보고 애기같다는 사진 ㅋㅋㅋ엎드려서 엄마랑 책읽고 장난감 만질려고 손도 뻗고 구름이 요즘 즐겨보는 책ㅋㅋ 발음이 재밌어서 그런지 그림이 진하고 선명해서 그런지 꽤 집중해서 본다다리 꼬는거 건방져 ㅋㅋ 이갈이도 취향이 있는것 같지만 아직 제대로 입으로 씹지는 않는다다리만 바라보다가 지금은 손을 뻗어 잡으려고 한다다리만 바라보다가 지금은 손을 뻗어 잡으려고 한다요즘 대표 메뉴는 샤브샤브, 칼국수 대신 두부면! #샤브샤브 #두부면 #풀무원두부면 7시 한시간 자고 아빠 얼굴보고 활짝 웃고 10시30분에 잔다 1월18일_인생138일차호두요즘 대표 메뉴는 샤브샤브, 칼국수 대신 두부면! #샤브샤브 #두부면 #풀무원두부면 7시 한시간 자고 아빠 얼굴보고 활짝 웃고 10시30분에 잔다 1월18일_인생138일차호두어제 아침 180 먹고 더 달라고 해서 40주니까 다 먹고 220 먹으면 미리 사놓은 300미리 젖병에 넣어줄게.매번 200개 이상은 먹지 않지만 180~220 사이를 마시는 것 같아!잠시 40씩 남기고 걱정시켰는데 다시 잘 먹기 시작한다!뱃살 빠지는 건 알고 있었는데 엄청 말랐는데?엄마 무릎에서 피아노 연주 ㅋㅋㅋ 어렸을 때 피아노를 꽤 배웠는데 생각나는 곡이 별로 없네.TT나비~ 나비야~만 몇번이고 쳐줄게동화책도 본인이 좋아하는 책이 있는 것 같고, 까꿍 놀이를 하는 것 같지 않은 할머니 놀이책을 보여주니 관심 없는 성어, 의태어 책과 진한 색감의 그림책을 좋아하는 것 같다.보행기를 타면 조작할 수 없기 때문에 앉아 있기만 하면, 워터매트를 밟았을 뿐인데 장난감을 조작하려고 적극적으로 손을 뻗는다.목욕을 하고 마사지하고 수유하고 재우려고 잘 아는지 자면 잘 누웠다6시 목욕 6시 반막 물 2007시 취침(1분 3분 울고 들어 측이 입에 넣어 주는, 혼자 두고 우는 측이 빠지고 입에 넣어 달라고 울느낌?)매콤닭볶음탕!!!!! 1월19일_인생139일째 구름이아버지가 출근 준비를 하고 의자에 앉혀 거울을 보여준다.혼자 앉아서 하품중재워놓고 내가 침대에 올라가서 엄마도 잘께~ 코골는 소리를 내면 잠시 보고 잔다 ㅋㅋㅋ 이렇게 편하게 잘 날만 있었으면 좋겠다. 잠에서 깨서는 홈카메라를 보고있어 ㅋㅋ 빛때문인지 움직이면 딸깍 소리가 나서 그런지국민템추림이들을 열정적으로 만져서 좋아.펑펑 터지는 소리의 음악을 좋아하는 것 같아놀라놓고 빨래 널었더니 이렇게 멀어졌어 ㅋㅋ 앞으로는 못가는데 빙글빙글 뒤로는 가져가듯이 장난감도 멀어지니까 화를 내기도 한다낮잠 자라고 재워놓고 책 읽어줬더니 조용히 듣다가 잠을 설쳐 졸린데 잠이 안 온다고 떼쓰고 자버렸어…손으로 조작하려는 적극적인 표현을 함보행기에도 앉혀놓으면 소극적이었는데 이것저것 만지고 밀어서 발로는 워터매트를 신나게 밟지만 금방 피곤해 ㅋㅋ목욕하는 동안 앉아 있으라면 허리로 바운스를 하며 탈출을 시도한다저녁은 새로나온 #노브랜드버거 검단신도시점 1월20일_인생140일차 구름이온알데이크 ㅋㅋㅋ온알데이크 ㅋㅋㅋ온알데이크 ㅋㅋㅋ온알데이크 ㅋㅋㅋ아침부터 당근 유아책과 이유식큐브가 같은 아파트에 당근이 올라와서 산책겸 걸어갔다가 엄지집에 와서 소독착장하고 복도에 널어놓고 내용도 봤는데 아이들 도서도 흥미롭다촉감인형과 촉감책도 손을 뻗어 만지고 흡착쪽을 회전하는 것도 좋아해서 듀테이블 각도를 바꾸어 테이블로 만들어 논다.#떡볶이 #군만두 #순대시장에서 군만두를 구매해왔는데 대만족#떡볶이 #군만두 #순대시장에서 군만두를 구매해왔는데 대만족양양할아버지 수영장 만들어달라고 하자!!! ㅋㅋㅋ 5시 반 목욕 6시 220분유 6시반 1타임 자고 일어나서 9시 취침 5시에 일어나서 놀다가 다시 잔다(9시간+1.5시간)- 발달사항 – 장난감 버튼을 조작하려는 의지가 있다.성공률도 높아져도 장난감을 조작하려는 조작이 있지만, 잘 안될 때 화를 내지만 마음을 모르겠다. 다리를 잡으려고 손을 뻗어 잡음 맘마를 탔다고 보이자 투덜거리기 시작한다낮에 함께하지 못하는 아버지가 평일에도 구름이와 잘 자주셔서 감사한 일주일이었습니다 책도 읽고 이유식도 찾고 혼자 이것저것 하다보면 늦게 잠이 오지만 그래도 한번도 깨우지 않고 자는게 컨디션에 좋더라구요하지만 아버지께서 출근하셔서 일에 지장이 없으시길 바라며 구름이도 잘 주무시길 바랍니다. 아니면 방분리도 방법이라고 생각하지만 고민중입니다.그루미는 발로 크게 노는 것을 좋아하는 반면 손으로 잡는 것에는 별로 관심이 없는 것 같아서 소근육 발달이 좀 느린 게 아닐까 생각하기도 했는데, 이번 주부터는 손을 뻗어 관심있는 걸 조작하려고 하거든요!!! 어제 못한 일을 오늘은 하는 모습을 보면 깜짝놀라요140일이 지나서 슬슬 이유식을 할까 고민했습니다. 6개월부터는 철분을 먹이기 위해서 소고기도 먹여야 한다고 하니 쌀부터 먹이는 초기 이유식은 그전에 시작해야 할까 고민중입니다. 죽이유식인지 토핑이유식인지 큐브를 사용할지 등 아직 잘 모르는 세계라 무섭기도 하고 지금이라면 할 수 있는 일이기 때문에 설렙니다.낮잠은 전보다 쉽게 잘 수 있을 것 같은데 밤에 자는 건 여전히 어려운 문제네요 여전히 제 마음은 통잠을 잔다는 아이들이 부럽지만…열심히 자라고 있는 호두를 응원해볼게요 ㅋㅋㅋ 오늘도 고생하시는 육아동지 여러분 힘내세요!이웃분들도 편안한 주말 보내세요!!!#육아일기 #육아기록 #뒤집기 #범퍼쿠션 #범퍼가드 #수면기록 #육아일상 #가정요리 #두레질 #두레질 #중얼거림 #잠꼬대중얼거림 #엠픽스360 #흡착딸랑이 #소근육발달 #소근육운동 #소근육스타트 #뒤집기 #역뱅크탈출 #소프트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