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곰돌이 요리 블로그를 시작하며

첫번째 글을 마치고..요리를 사랑하는 사람들과 결혼, 일상, 개인적인 생각을 공유해보려고 합니다. 저와 비슷한 관심사를 가지고 제 블로그에 들려주신 여러분의 소통을 환영합니다. 서로 이웃 신청을 꾹! 이웃의 다양한 재미있는 일상 이야기를 많이 들려주세요! 감사합니다。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

요리, 일상 블로그를 시작하고… 그렇긴.처음으로 블로그를 열게 된 것은 오래 전이었지만 다시 하는 것에 상당히 오랜 시간이 걸린 것 같다. 음식과 여행을 좋아해서 사람들과 만나고 대화하기도 좋아해서, 주변에서도 종종 블로그를 하고 보는 것이 어떠냐고 권유도 받았다. 그러나 그때마다 저는 사람들에게 블로그 관리가 귀찮다는 핑계로 답장을 대신하기도 했다. 과연 그것이 진짜 이유였을까.어느 정도는 옳다. 그러나 깊은 마음의 구석에서 제가 가장 걱정되었던 것은 제 작문 능력과 완벽하지 않아 보인 나의 요리 실력과 누가 제 글에 관심을 가질까라는 걱정 더 예상하지 못한 비판을 수용할 것에 대한 공포가 컸던 모양이다. 그리고 가장 자신이 없었던 부분은 제 작문 실력이었다. 저는 어렸을 때부터 책과는 거리가 있었다. 책은 내가 읽고 싶은 본 몇권만 겨우 읽을 정도로 흥미도 느끼지 못하고 지루했다. (자기 계발서만 좋아한다.)그 때문인지 책을 좋아하고 근처에 있는 다른 친구들에 비해서 글을 조리 잘 쓰지 못하고 단어 선택도 매우 한정적인 편이다. 마음 속에 이런 생각을 갖던 나는 자신이 없었다. 대부분의 인기 블로그는 누가 봐도 쉽지 눈에 들어와서 재미 있는 글을 쓰기 때문이다. 한편으론 다른 것도 생각했다. 공포가 있어서도 내 생각을 전달 및 공유하고 싶었고, 누군가가 반응하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었다. 주변 지인들에는 다양한 이유로 솔직하게 말할 수 없는 그런 생각을 하고 싶었다. 이 넓은 세상에서 저와 비슷한 생각, 성향, 관심사 등을 갖고 있는 수많은 사람들이 존재할 테니..그래서 용기를 내고 이제는 블로그를 더 적극적으로 하려고 생각한다. 이 글이 처음의 ” 평범한 생각”게시판의 시작이다. 이 글을 시작으로 더 소통하고 열심히 블로그에 참여하려구. 힘내자. 그리고 우연히 이 부족한 글을 끝까지 읽어 주고 있는 누군가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

첫번째 글을 마치고..요리를 사랑하는 사람들과 결혼, 일상, 개인적인 생각을 공유해보려고 합니다. 저와 비슷한 관심사를 가지고 제 블로그에 들려주신 여러분의 소통을 환영합니다. 서로 이웃 신청을 꾹! 이웃의 다양한 재미있는 일상 이야기를 많이 들려주세요! 감사합니다。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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